처음 참여해 본 컬러런 행사
사람이 너무 많아 달릴 수가 없었다.
컬러런이라기보다 컬러워크 행사
출발할 때가 가장 기분좋음
기계가 펑펑 뿌려주는 건 줄 알았는데
아르바이트생들이 손으로 뿌려준다.
그것도 사람이 너무 많아
가루를 주워 직접 뿌려대야 하는 상황
신발은 만신창이
끝까지 즐겁게 하려고 노력했당
드디어 끝!
해피해피
뛰지않았어도
체력보충
바나나 사탕 프링글스 물티슈 에너지바
끝나고 가수들 공연
너무 늦게 들어온 바람에
타블로 얼굴만 조금 보고 말았다.
운동 뒤에는 삼겹살!
토욜 아침부터 운동한 보람이 이렇게...
전체적으로
한번은 참가해봄직한 행사였지만
또 하고 싶진 않은 컬러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