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29일(금)

 

원래는 어제 다 못한 브레시아 관광을

할 예정이었지만

 

그저께 혼자 왔던 시르미오네의

가르다 호수가 너무 좋아서

친구들과 함께 다시 찾았다.

 

 

이번엔 데센자노에서 페리를 타고 이동

 

금방 도착한 시르미오네

 

가르다 호수 주변 여러 지역을 오가는 페리

 

그저께보다 날씨가 좋아서 더 아름다웠던 가르다 호수

 

마을 입구에서부터 꽃 향기가 가득했다.

 

 

골목 골목 아름다움이 묻어있다.

 

이번엔 여유롭게 성도 둘러보고

 

고풍스러운 성의 모습

 

호수 색깔과 하늘 색깔이 환상적이었다.

 

부러웠던 오리

 

입구에서 미니열차를 타고 가장 안 쪽인 자메이카 비치로 이동

 

그저께 비가 와서 못들어갔던 자메이카 비치!

 

이미 많은 사람들이 호수욕(?)을 즐기고 있었다.

 

투명했던 호수

 

여유로움이 한가득

 

바다인가 호수인가

 

모두들 햇빛에 몸을 그을리고 있을 때 

 

우리는 그늘에 자리를 잡고 슈퍼에서 사온 음식들로 피크닉을 즐겼다. 

 

이탈리아에 다시 가게 된다면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은 시르미오네

 

 

시르미오네 안에는 온천을 할 수 있는 곳도 있고

많은 식당과 카페, 기념품점들이 있었다.

 

이탈리아의 여유로움을 한껏 느끼고 싶다면

꼭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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