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냐에서 2박3일을 묵었던 도파 호스텔

볼로냐 중앙역에서 걸어오는 것이 가능하지만 매우 가깝지는 않다.

 

 

도파 호스텔을 찾아서 벨을 누르면 열어주신다.
로비에 있는 의자에서 쉬면서 찍은 사진. 옆 쪽에는 더 넓은 로비가 있어서 쉬면서 다양한 작업이 가능하다.
저녁 식사를 5유로로 즐길 수 있는 것이 이 호스텔의 장점. 두 개의 요리와 와인이 무제한 제공된다.
첫번째 요리. 호스트가 직접 요리를 해 주는데 맛이 나쁘지 않았다. 
두번째 요리. 다양한 국적의 여행자와 함께 둘러 앉아 밥을 먹는데 언어가 수월하지 않아 소통이 잘 안됐던 점이 아쉬웠다.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 신기해 하는 느낌. 내가 간 2박 3일 동안에도 한국인은 보지 못했다.
이 조명 왼쪽 방에 배정받아서 머물렀다. 방은 벙커형에 커튼까지 있어서 독립적이 느낌이 많이 들었고 전체적으로 깔끔했다.
조식. 다양한 빵과 음료수, 과일, 시리얼 등이 준비되어 있었고 알아서 먹고 정리하면 되는 시스템이었다.

 

 

깔끔하고 안전한 호스텔을 찾는다면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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