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대 성게 국수 가는 길
한치 부침개에
제주 막걸리 한 잔이면 천국
문어도 부드럽게 맛있다.
자연산 전복 한마리
만원
해녀님이 잡으시면 있고
못 잡으시면 없다고 한다.
전복 말고도 다양한 해산물이 있다.
성게국수 육수도
서비스로 주셨는데
맛이 좋았다.
다음 여행지로 떠나야 한다는 것을 잊고
막걸리 잔만 붙잡고 싶었던 곳...
성게 국수 앞
바닷가
이 바닷가 해안도로를 따라 가다보면
멀지 않은 곳에 쉬림프 박스가 있다.
제주에서 푸드트럭을 만나다.
젊은 청년 둘이 꾸리고 있었던 쉬림프 박스
너무 추워서 차 안에서 먹을 수 밖에 없었다.
한 여름
해수욕을 즐기다가
출출한 배를 움켜쥐고
방문하면 좋을 듯.
살짝 매콤하면서
당기는 맛이다.
나도 먹고 싶다는 의지를
표현하는 강아지의 눈빛
평대리에서 인상적이었던
두 곳의 소개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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