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젠탄역 가까이에 있는 곳인 줄 알았으나
스린역에 더 가까운 곳에 있었다.
같은 호스텔이 두 개 있는 듯.
걸어가느라 조금 고생했다.
직원이 호스텔 앞에 대기하고 있어서
안으로 안내해주었다.
문은 거의 호스텔인지 알아볼 수 없을 정도.
이런 곳에? 라는 느낌
그리고 4층에 배정된 우리는
극한의 계단을 올라야 했다.
4층에서 바라본 식당 뷰
우리의 침실
4인용 방이었고
침대는 푹신하고 안락했다.
그러나 방 자체는 좁은 편이었고
새로 칠한 페인트 냄새가 났다.
방 밖에는 개인 사물함이 있어
짐 보관이 가능
화장실이 바로 옆에 있어서 편했지만
여자샤워실은 2층에 위치.
갈 때마다 사람이 없어서 편하게 샤워했다.
총 2박을 묵었는데
첫째날에는 식당에서 어떤 무리가
계속 떠드는 바람에 시끄러워서
잠을 못 이루었다.
둘째날에는 아주 잘 잠.
바로 앞에 경찰서가 있어
치안에는 문제 없을 듯.
이 경찰서 바로 앞 쪽에 버스정류장이 있어서
주로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지하철이 애매한 위치에 있을 때는
버스가 최고인 듯!
버스가 곳곳에 많이 다닌다.
<FUN TAIPEI HOS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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